우리의 일상
우리가족080323
배남골
2008. 3. 23. 15:12
엊저녁부터 시작한 들녘을 해갈하는 봄비가 오늘도 조용하게 내리고 있다.
모처럼 각자 바쁜 네가족이 오전 일정을 모두 비워 두었다한다.
휴일 느긋해 좀 늦게들 일어나 온 가족이 모처럼 가족사진을 찍자고 서둘러 무드들 의견 일치하여 한참 부산을 떨며 매무새 고치고 용원 촬영기사를 데리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 얼마만인가?
촬영하고 점심으로 부국가든에서 가족과 함께 갈비탕에 당두중 술한잔하니 세상 부러울게 무엇?
화목하고 맘 든든하고 뿌듯한 우리가족 기념촬영
아비
어미
예쁜척 하는 우리 딸
무게잡는 우리 아들
사진 찍어 준다니 모양새좀 내야지?
촬영전 예행연습
예쁜 딸과
일등폼 잡는 아들과
딸과(딸이 어느사이 엄마만큼 성장했네?)
듬직한 아들과(제일 잘 나온 금상작품)
다정한 오누이. (남은세월 영원히 변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