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남골 2008. 10. 5. 21:47

청남대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이 주변환경이 빼어나다는 의견에 따라 1983 년 6월 착공,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되었다.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와 명절휴가를 비롯하여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하여 20 여년간 총 88회 400여일을 이곳에서 보냈다.
충청북도 청원군 대청댐 부근 약 56만평의 면적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별장으로‘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이다. 제5공화국 때 지은 것으로 대청댐 일대에 대한 국민공원 훼손 등 여론이 악화되자, 1988년 국회 5공 특별위원회에서 현지조사를 하기도 했다.
청남대는 국가 1급 경호시설로서 4중의 경계철책을 설치하여 관리되고 있다. 20여 년간 베일속에 잠긴 청남대는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2003. 4. 18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에게 개방되었다.

입장료는 대인1인 5000원, 문의면에서 청남대까지 셔틀버스 왕복 2400원 

338 경비대 전시실 관람

 

경비대 휴게실에서 한큐

 

 

영부인의 연설

 

 

역대 대통령들이 사용하던 소품들

 

본관을 향하여... 

 

 

 

청남대 본관의 현관입구

 

대통령의 회의장소

 

접견실

 

태청호를 향하고 있는 청남대 본관

 

 

 

본관앞 정원의 아주 오래된 고목 모과나무

 

5각정 오르는길

 

 

이 5각정에서는 대청호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양어장의 잉어무리들(먹던 옥수수 몇알 떨어뜨리니 삽시간에 사방에서 몰려든다

 

 

 

현장 즉석 찰떡 판매(무진장 고소하다)

 

조각공원의 왕비 재현

 

 

 

역대 대통령의 입석사진

 

잔디밭에 엎디어...

 

 

 

조각공원

 

때마침 국악공연이 있어 관람 하였다

 

  

 

국악 공연에 심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