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

081119김장

배남골 2008. 11. 19. 18:53

월동준비 김장 

늘 그랬드시 매년 11월 김장때면 배나무골 며느리회 몇집이서 날짜를 잡느라 부산하다.

이번 김장은 두루 돌고 우리집이 꽁찌.

하필이면 따뜻한날 제끼고 올들어 제일 추운 날씨를 선택해 조금 고생은 됐어도 주변 도우미 아줌니들의

협조에 재미있게 김장을 마칠수 있었다. 

김장전날 배추 절이고 무우 씻고...

 

쪽파 다듬고

 

 

 

 

본격적인 배추절임

 

김장 

잘 절여진 배추(150포기)

 

밤 늦게까지 우리 4식구가 준비한 무채

 

김장시작

 

참여인원 : 우리내외, 영선내외(속 버무림), 처제, 찬분모, 영유댁, 영학댁, 예식댁, 영돈댁, 아랫집 아줌마 

 

 

올해는 테이블에 앉아서 좀 편했다

 

 

 

돼지보쌈에 굴, 소주몇잔

 

  

얼큰하고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버무림김치

 

자연 냉장고에 저장

 

뒷풀이로 "못먹어도 고!"

 

 

영유댁 김장 

전날은 영유댁에서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