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백합꽃축제 090703
휴양림에서의 아침
예약된 태안 백합꽃 축제장으로 가기위해 서둘러 아침을 준비 한다
오천항
갈매못 순교성지
보령 홍성 방조제
홍성과 보령을 잇는 방조제
방조제 기념탑 전망대
준공탑 앞에서(작은 방파제 공사 후 이런 기념탑까지 웅장하게 세울 필요가 있을까? 하는생각)
태안 백합꽃축제
행사일정 : 2009.06.19 ~ 2009.07.05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 일원
181,900 ㎡의 대규모 백합축제장 안에서 펼쳐지는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
분당 처 작은아버님의 블로그에서 백합꽃 축제 사진을 보고 예약하여 관람 하고 왔다
입구에 들어서니 넓은 평야 백합꽃의 화려함에 눈 앞이 확 트이며 짙은 향기가 코에 든다
형님 내외분도 아주 좋아 하신다
눈이 부시다
여긴 별 희한한 호박 전시장이다 생전 처음 보는 호박들
무배추
기이한 호박들
귀여운것들
태안 마애삼존불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백화산 정상 부근에 있는 백제시대의 마애삼존불.
보물 제432호. 높이는 왼쪽 불상 207㎝, 가운데 보살상 130㎝, 오른쪽 불상 209㎝. 이 상은 커다란 바위의 표면에 가운데 보살상을 본존으로 하여 좌우에 불상을 배치한 특이한 삼존형식으로 조각되어 있다.
이곳에 도착하자 차 라디에터 보조 물통이 파손되어 물이 쏟아지며 증기가 새어나와 형님과 한참이나 차량 점검을 했다
큰 걱정을 하였으나 마침 산 바로 아래 현대자동차 써비스센터가 있어 정비후 운행
관람전 우선 준비한 도시락으로 배를 채운다
삼존불을 보러간다
오르는길 우측에 "태을동천"이라 새겨져있는 바위를 만난다.
아래의 일소계란 글과 위의 글 조각은 이 지방의 유력 인사였던 김해김씨 집안의 김규황이란 사람이 1800년대 새긴 글이라 합니다.
이 계곡에선 한바탕 웃어라(?)
마애삼존불 (특이하게 가운데는 보살, 양 옆에는 여래입상이 조각 되어 있다)
필경사
심훈선생은 1935년 이 집에서 대표적 농촌소설인 상록수를 집필했다. 필경사는 한 때 그의 장조카인 고 심재영옹이 관리하다가 당진군에 기부한 이후 군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마당의 시비는 1996년 한국문인협회가 세운 것이다. 비에는 그날이 오면 이라는 시가 새겨져 있어 생전의 심훈선생 음성을 듣는 듯하다.
상록수 문화관을 향하여
문화관 내부모습 벽면 (심훈선생의 지나온 과거 사진 몇점이 전부다)
잘 보존된 심훈선생의 집
심훈선생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