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일차 100311 오사카, 나라
오사카-나라
HYATT REGENCY OSAKA HOTEL에서의 조식. 모두 입에 맞는다
이 맛있는 빵들
아침 호텔 객실에서 본 전경
호텔 로비에서 아칩 햇살을 받으며
우리를 한국부터 귀국까지 안내한 가이드 강화영
오사카 시내
도심 한복판에도 이런 오래된 집들이 많다. 일본에 복고풍이 불어 내부는 바꾸어도 외부는 오랜 그대로
오사카텐만구
오사카텐만구 신사는 일본 도처에 위치한 수 많은 “텐진상”을 기리는 신사 중에서 가장 유명하며 다정하게 “텐진상”이라 불리우며 매년 7월 오사카의 가장 멋진 축제인 텐진 마츠리가 열린려 화려한 불꽃놀이가 참배자와 관중들을 눈부시게 한다.
10세기의 학자로 유명한 스가와라 미치자네가 모셔져 있으며 스가와라 미치자네는 학문과 예술의 신으로 많은 사람들에 의해 숭배되고 있다.
원래 신사는 스가와라 미치자네의 혼령을 달래기 위해 무라카미 천황의 명으로 서기 949년에 건립되었다. 이 곳은 화재에 의해 몇 차례 소실되었으며, 현재의 본전과 입구는 1845년에 재건된 것이다.
특히 수험기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합격을 기원하는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찾아 붐비는 신사이다.
행운을 비는 부적을 판매하는곳
이곳에서 딸의 무사 순산을 기원하는 부적 구입
박수 3번에 묵례하며 합장하는 일본 사람들
합격을 기원하는 패찰들 앞에서
점을보아 액(흉)운이 담긴 점표는 이곳에 떨어지지 않도록 꼭 묶어놓아 액운을 피한다
입구 천정의 12지괘
한국의 이발소와 같은 표시물
사천왕사(시텐노지)
시텐노지는 불교의 수호신 지국천을 비롯한 사천왕으로 부르는 4신을 받들기 위해 쇼토쿠태자가 세웠다.
지금의 오사카 시내 중심지인 그 옛날 구다라스(백제주) 한복판에 우뚝 선 가람이 시텐노지(四天王寺)라는 절이다. 시텐노지가 있는 이 고장은 예부터 오랜 세월 행정 지명이 줄곧 구다라군(百濟郡)이었고 그후 1685년에 히가시나리군(東成郡)으로 바뀌었으며 1889년 덴노지촌(天王寺村)으로 다시 바뀌었다(이노우에 마사오 ‘대판부전지’·1922). 현재 이 가람은 행정 지명 오사카시 덴노지구(天王寺區元町)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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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텐노지의 드높은 오중탑은 특히 장관이며 이 절은 백제시대 3번째 왕도였던 부여땅 군수리 절터와 건축 양식이 똑같다. 즉 군수리 절터처럼 사찰의 중문과 오중탑 및 금당을 남북 일직선으로 하여 사방은 회랑을 네모로 빙 두르고 있다.
이 시텐노지는 쇼토쿠태자(574∼622)가 발원하여 593년에 백제 건축가 유씨(柳氏)에 의해서 웅장하게 일어섰고 명공 유씨에게는 쇼토쿠태자의 생부인 요메이왕(585∼587 재위)이 생존 당시 곤고(金剛·금강)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四天王寺緣起’·11세기경 성립) 그 때문에 유씨 가문은 뒷날 오사카의 건축 전문회사인 ‘곤고구미(金剛組)’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사천왕사
오중탑의 처마
소원비는 일본 여인
5중탑 입구 이곳을 통하여 좁은 계단으로 5층까지 올라갈 수 있다
오르는 중간에 전시한 패
5층의 화려한 장식
5중탑 5층에서
5중탑 앞에서
5중탑
오중탑과 회랑
회랑의 부처
회랑과 오중탑의 역광
연못앞의 용상
연못에 비친 두여인
무대강 앞 냇강에 일광욕을 즐기는 거북들
7세기 초에 고구려 사자춤 등 무악의 명인 미마지가 제자들을 가르친 돌 무대인 무대강.
소원을 비는내용을 적은 소원지를 맑은물에 담가 씻은 후 건져낸다
그리고 아렇게 소원을 빈다
앞의 상자에 나무 망치를 3번 갈아 아픈부위를 때리면 아픈 부위가 낫는다고
도로에는 귀여운 경차가 참 많다 (황색 번호판은 경차, 백색은 일반차, 흑색은 관용차)
나라로 향한다(한참이나 좌측운행에 익숙치 못했다)
나라
도로변 풍경은 모두들 소박하다
모든 주택들은 아주 협소하고 작다. 그러나 내부 공간의 수납형태는 잘 정돈 되어 있다고)
동대사 입구의 잘 정비된 도로
나라 동대사 근처의 식당(하나꼬미치)에서 식사
또 맛있다
우동 국물이 내입엔 딱
여기도 이따금 거리에서 스님이 시주를 기다린다
동대사(도다이지)
자! 동대사로 입장 합니다~~~~~!
사슴먹이 파는 아주머니(150엔)
손에든 먹이를 보면 끝까지 딸아 다닌다
남대문 좌 대우역사상
남대문 우 대우역사상
소풍나온 유치원생들
남대문을 지나
대불전 금당 앞에서
대불전 금당
대불전 금당앞에 이 목각 인형 몸에 자기의 아픈 부분을 만지면 낫는다고(반질반질)
대불전 대불
높이는 약 16m에 달하며 대불주존은 747~74에 완성되어 대불을 안치하는 대불전은 752년에 완공 되었다고 한다
이 대불전에 투여된 사람들이 260만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대불옆의 관음상
대불옆의 왼쪽 인왕상
대불옆의 오른쪽쪽 인왕상
소원을 적은 패
여행중의 4촌 3형제 내외들
일본에서의 까마귀는 길조
귀여운 방목 사슴들(전혀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먹이를 주고 인사 하라면 몇번 고개를 끄덕인다
가진 먹이를 안주면 옆에 와 툭툭 친다
일본 유치원 어린이는 거의 맨 종아리에 반바지(그러나 선생님은 겨울 옷)
수학여행중의 중학생도 맨 종아리
사슴이 차도에서도 뛰어논다(가차선 가운데 서놀다가 셔터가 늦는바람에 도로가로 나왔다)
세계의 대 온천욕장
온천욕 후
온천 옆 쇼핑거리
오영학의 이 표정으로 쇼핑거리를 웃음 바다로
세계 최대규모의 천보산 대형 회전 관람차 (이날은 보수중)
샤브샤브를 먹으러 식당으로 들어선다
소고기 샤브샤브로 저녁식사
진로 참이슬 한잔에 400엔
HYATT REGENCY 호텔로
시내산책
천철표 판매기(1인 3매로 역무원을 동원 해 한참이나 표를 뽑았다)
탑승대기
일곱 정류장을 타고 오사카 시내로
무인 경전철(4량). 앞으로 가보니 승무원이 한사람도 없다
7정류장 운임이 230엔(참 비싸다)
오사카의 거리야경
먹거리 찾으러
가까스로 찾은 호프집
다행이 우리 일행 21명이 모두 앉을 수 있는 원탁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다
우리도 그랬지만 주위가 매우 시끄러웠다
기린 생맥주 한잔씩
안식구도 생맥주 한잔을 거뜬히
시로키야 생액주 집인가보다
맥주집 간판
당역에서 끝의 공원역까지 일곱 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