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0715
호텔 출발
자유로운 소들이 한가롭게 도로를 점유하고 산책하고있다
영학아우의 가방열쇄 분실소동으로 한참을 내려와 회차하여 열쇄를 찾아 피요르드 유람선 시간 맞추려 진땀 흘리던일이 발생했다.
회차하여 호텔로 가는도중 길가에 순록(?) 한마리가 부지런히 숲으로 도망한다
도로 중앙의 양떼가족
빙하에서 녹아 흐르는 냇물
서서히 산등성이에 빙하가 눈에들기 시작한다
가구는 많지않고 지역은 넓으니 지역 입구에 각 가정에서 하나씩 우체통을 달아 놓으면 우체부는 각 가정까지 배달하지 않고 여기에 우편물을 넣고 간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요르드라고 하는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를 향한다.
게이랑에르(Geiranger)는 노르웨이 서부에 있는 작은 관광도시이다. 도시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산들 사이로 피요르드의 가장 끝머리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도시이다. 게이랑에르 항을 통해, 각처에서 크루즈를 타고 어부, 관광객에 이르는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게이랑에르 피요르드(Geiranger fjord)는 세계적으로 특별한 경치를 갖고 있어서 2005년에 UNESCO의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우리는 게이랑에르에서 유람선을 타고 게이랑에르 피요르드의 헬레쉴트(Hellesylt)까지의 구간을 관광한다. 피요르드 주변 높은 산위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절벽폭포가 피요르드의 웅장함을 더해준다. 특히 7자매 폭포는 가장 유명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빼놓지 않고 보는 곳이다. 1,000미터가 넘는 산들로 둘러싸인 게일랑에르 피요르드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한 피요르드 중 하나이다. 게이랑에르 (Geiranger) 피오르드는 해안에서 육지쪽으로 구불구불하게 휘어지면서 들어간 피오르드의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깍아지른 듯이 서 있는 산들로 둘러싸인 비경이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게이랑에르 (Geiranger)피요르드는 최고 해발 1500m 의 거대한 산맥들 사이에 끼어 16Km 의 길이로 그 장엄함을 보여준다. 빙하기 말기 1-3Km 두께의 거대한 빙하가 해안선을 침식하여 만들어내 자연의 조각품이였다 한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로 가는 길
가는도중 운해(구른)가 잔뜩 끼어 있어인솔자가 당황한다
이곳을 돌아 그 구름 아래로 한참을 내려가야하나 열쇄때문에 시간을 뺏겨 뱃시간은 촉박하고 운전하긴 어렵고 모두들 초조하다
그러나 경치는 기막히다
구름을 뚫고 내려간다
대관령 꼬불길보다 더한길을 한참지나고
구름 아래로 폭포가 보이기 시작하니 조금은 안도
피요르드 계곡이 보이기 시작
중앙 오른쪽의 유람선을 타야한다
다행이 출발 2분전 게이랑에르 - 헬레쉴트구간 유람선을 간신히 승선
여유로운 관광을 시작한다
그림같은 강변의 집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기념사진을 남기려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
신부의 면사포와같은 7자매폭포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선상에서의 단체사진
우린 이렇게 즐거웠다
시원한 피요르드관광을 마치고 다음코스로 향한다
뵈이야빙하 관광하러 가는중의 멋진 호숫가 마을
가끔씩 이 사진이 도로옆에 세워져있다 무언으로 졸음운전 예방등을 일깨워 준단다
뵈이야 빙하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빙원을 자랑하는 푸른빙하라 불리는 요스테달 빙원의 한자락인 빙하
그리 높지도 않은 산 정상에 걸쳐있고 춥지않은 날에 신기하게도 그 빙하 아래 호수까지도 빙하가 남아있다
빙하에서 흘러내리는 장엄한 폭포
모두들 신기하다
참으로 신기하다 이렇게 따듯한 날 호수 바로위 물이 닿은 부분까지 빙하가 남아 있다니...
피얼란드 빙하박물관
뵈이야빙하에서 약 2km 떨어진 피얼란드에 있는데 내부에는 빙하의 방대한 생성 과정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전시실에는 빙하속에서 발견된 약5000년전의 인간과 공룡, 맘보스등이 전시되고 있었다
매일 자연빙하를 채취해 관람자들이 직접 손으로 만져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빙하박물관 외부
박물관 밖에서 멀리 뵈이야 빙하 계곡이 보인다
송네피요르드
총길이 205㎞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송네 피요르드는 플롬을 출발하여 구드방겐에 이르는 페리여행으로 그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으나 우리는 만헬러 - 포드네스구간의 단거리를 승선하여 건넜다.
호텔, 선착장등의 이정표
라르달의 RAERDAL HOTEL투숙 다음날 새벽 산책중의 호텔 앞
FUJI
게이랑에르피요르드 가는 길
구름속을 내려가기 시작한다
피요르드여 안녕
뵈이야 빙하에서(여행중 음식이 입에 맞아 잘 먹어서 배가 많이 불었다)
빙하박물관에서 뵈이야 빙하계곡을 배경으로
호텔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제기도 차보고
늦도록 라면안주에 소주 맥주까지
호텔앞 아침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