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북유럽6개국/노르웨이

노르웨이 조각공원 시청사 0717

배남골 2011. 7. 29. 21:30

 

공원 가는 길엔 간간이 빗방울이 창문에 비친다. 여행중 우리같이 날씨 좋기는 힙들다고 하도 날씨가 변덕스러워 우리 앞 뒤의 여행팀은 많은 비를 맞고 다녔다고 한다

 

 

세계적인 조각가 비겔란 동상

 

비겔란 조각공원 

프로그네르 공원(Frognerparken)으로 불리는 비겔란 조각공원은 193점에 이르는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의 작품으로 총면적 32만 3700㎡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다. 입구부터 중앙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탄생과 죽음에 관련된 조각품들이 펼쳐져 있으며 윤회에 대한 동양적인 사상조차 엿볼 수 있다.

입구 정면에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표정을 담고 있으며, 중앙의 분수에는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의 과정을 순서대로 조각하고 있다.특히 공원의 거의 끝부분에 위치해 있는 높이 17m의 모노리텐이라 불리는 조각품이 걸작이다.

. 그외에도 인간의 일생을 표현한 58개 청동상으로 장식된 다리와 동물들을 투조한 철제 정문도 이색적이다.

이곳 공원에는 비겔란드의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있고 조각의 테마는 인생이란 의미를 두었다한다

 

공원 입구 양쪽의 가로수 길

 

 

 

 

 

 

 

 

 

 

가장 유명한 작품중 하나인 [심술난 아기]
- 인간의 내면을 아기의 징징거리는 표정으로 가장 잘 묘사했다는 호평을 받는작품이다.
이 조각상이 워낙 유명해 도난사건이 두번이나 발생했지만 현상으로 회수됐다.
그러나 다시 아기의 오른 손목을 전기톱으로 잘라간 사건이 또 발생해 수리한 흔적이 보인다.
 

 

 

 

 

분수대 아래 사각으로 돌아가면서 아래 4장의 사진과 같이 인간이 태어나서 죽음을 맞을 때까지生老病死를 조각으로 묘사한 화강암 분수대.

 

 

 

 

 

 

 

원형계단에 설치된 "모노리텐"과 36개의 군상 

 

 

모노리텐 : 화강암에 조각된 121명의 남녀상은 서로 위로 올라가려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인간의 본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비겔란에 의해 제작된 석고 모델을 세명의 석공이 14년에 걸쳐 제작한 것이다

 

 

 

 

 

 

 

 

 

 

 

 

오슬로 시청사 

노르웨이 오슬로의 상징이라고 할수있는 이 청사는시 창립900주년을 기념으로 1931년에 착공 2차대전엔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1950년에 완공 하였으며 건물 내외벽은 노르웨이의 유명한 예술가들의 그림과 조각이 장식 되어있다

2층에는 뭉크의 인생이란 그림이 있고 이곳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내부벽화는 노르웨이의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이다

 

 

 

 

 

 

 

 

 

 

 

 

 

 

 

 

 

 

 

 

 

 

 

 

FUJI 

 

공원 가기전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

 

 

 

 

시간이 늦을테니 도시락으로 저녁을 준비하고

 

 

  

 

 

 

 

 

 

 

  

 

 

 

 

 

 

 

 

숙소를 정하고 야간공원 산책

 

 

 

아침에 산책 하다보니 버스 정류장에도 화장실이 있다

 

우리의 숙소 COMFORT 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