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손자

건희의 머리깎기 111120

배남골 2011. 11. 21. 10:17

사랑손자 박건희의 머리깎기

 

깎기 전 

7월에 깎은 머리가 귀를 덮도록 많이 자랐다

 

깎기 싫어~~~~!

 

싫다니깐!

 

 

깎기 시작 

전화기 뽀로로를 켜 놓고 시작

 

 

눈은 전화기에...

 

아예 웃통까지 벗어 제치고 본격적으로...

 

그래도 이발소에선 넷이 협동으로 깎아도 난리 법석인데

 

외삼촌의 이발은 잘도 참아낸다

 

전화기는 3대나 동원

 

머리카락 떨어진 것 보면 소스라치게 싫어한다(그래서 할머니는 옆에앉아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곧바로 쓸어낸다)

 

 

 

 

 

마무리단계(근지러운가 보다)

 

 

 

그래도 전화기는 손에서 놓칠 못한다

 

 

 

 

마무리 끝!

 

깎기 완료 

이렇게 훤해졌다

 

수고 했으니 밥 먹어야지...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