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
아들며느리 집들이 120505
배남골
2012. 5. 6. 17:32
龍吉(용원, 순길)이네 집들이 초대
온 가족이 아들, 며느리의 처음으로 집들이 초대에 참석했다
며느리가 준비 한 맛깔나고 정갈한 음식에 밥도 거른채 소주 맥주에 요리로 배를 채우고 밥은 먹을 생각이 나질 않았다.
혹여 식사나 거르지 않을까 내심 걱정도 했었지만 둘이 사는 모습에서 걱정은 기우였음을 느꼈다.
돌아오는 길은 아주 흐믓하고 대견스러운 마음이 가득했다
용길아 잘 먹고왔고 수고들 했다
집에 들어서니 합작요리가(아들은 물론 보조지만) 시작 되고 있었다
엄마와
누나가 도우려니 아파트옆 공원 산책이나 하고 오란다
그래서 손자들을 데리고 산책하고 오니 아주 훌륭한 만찬이 기다리고 있다
우와~~~! 언제 이런 음식을... 모두 놀란다
각종 요리와 만두전골까지
보기도 좋고 거기에 맛 또한 일품이어 이날 소주 여러잔에 얼큰 해 돌아왔다
특히 내 좋아하는 연어회
식사 시작
반찬 그릇이 훤 해 진다
둘이 준비한 카네이션을 테이블에 얹고 후식시간
사내녀석의 이쁜 짓
어버이날 카네이션
용길아 잘 먹었다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