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2015백두산

2일차 (북파) 150618

배남골 2015. 6. 22. 23:20

백두산 북파

 

백두산(白頭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량강도 삼지연군중화인민공화국 지린 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걸쳐있는 화산이다.

중국어로는 창바이 산(중국어 간체: 长白山, 정체: 長白山, 병음: Chángbái shān, 장백산)이라고 부른다.

높이는 2,750m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이다.

산머리가 1년 중 8개월이 눈으로 덮여 있는데다가 흰색의 부석(浮石)들이 얹혀져 있어서 '흰머리산'이라는 뜻으로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두산의 최고봉은 장군봉(將軍峰)이다.

2,500m 이상 봉우리는 16개로 향도봉, 쌍무지개봉, 청석봉, 백운봉, 차일봉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대각봉, 녹명봉, 천문봉, 망천후 등 2,500m 미만인 봉우리도 여럿 있다. 정상에는 칼데라 호천지(天池)가 있다.

백두산부터 지리산(智異山)까지 이르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은 한반도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 내렸다 하여 예로부터 한민족만주족에게 성스러운 산으로 숭배되었고, 환웅신시(神市)를 열고 단군이 태어난 성지라 여겨 신성시되었다.

또한, 백두산은 남만주 북동에서 서남서 방향으로 뻗은 장백 산맥(창바이 산맥)의 주봉이기도 하다.

(위키백과)

 

 

 

 

 

 

 

 

 

날씨가 어쩔려나

 

 

 

백두산 북파 매표소 입구에서의 단체사진

 

 

 

 

 

버스를 타고 중간지점까지

 

 

 

 

다시 내려 승합차로

 

 

70여개의 구불길로 정상 아래까지

 

 

 

 

점차 기압 차이로 귀가 먹먹해진다

 

 

 

 

 

 

메르스의 여파로 정상에 관광객은 그리 많지않다

 

 

승합차 하차하여 도보로 정상을 오른다

 

 

 

 

 

높은 구름은 많았다

 

차량 멀미로 많이 피로한 듯(점심은 한숟가락도 못했슴)

 

 

 

 

 

숨을 몰아쉬며 그래도 백두산 천지는 봐야 한다고

 

 

드디어 백두산 천지가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천행으로 날씨는 흐렸으나 높은 구름으로 천지 조망하기엔 기막히게 좋았다

 

 

 

 

 

 

 

 

 

 

 

 

 

 

 

 

애고고~~~ 구경은 해야겠고 속은 울렁울렁 다리는 후들후들...

 

 

 

 

 

 

 

 

 

 

 

 

 

 

 

 

 

 

 

 

 

 

천지의 물은 살얼음이 있는 듯

 

 

 

 

 

 

 

 

 

 

 

 

 

 

 

 

하산

 

장백폭포로

 

다리가 풀려 도저히 못올라 가겠다고

 

 

휴게실에서 다운

 

 

삽시간 구름이 내려 앉더니 잠깐동안 굵은 소낙비가 장맛비처럼 쏟아진다

 

 

녹연담

 

 

 

 

 

 

 

 

 

 

 

 

 

 

 

 

 

 

 

내려오는길은 굵은 소나기가 오락가락

 

 

 

 

 

 

 

IXUS홍

호텔의 아침

 

아침은 휴게소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빵 계란 쏘시지 음료등...

 

멀미로 점심은 물 몇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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