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여행(가족)

강릉세덕경포 170930

배남골 2017. 10. 5. 11:02


오래전부터 강릉에 사는 친구가 친구들을 위해 매입해 단장시켜놓은 아주 조용하고 아늑한 저택에 2박3일 묵으러 왔다

친구는 우리 도착하는 날 서해바다로 낚시하러 출발한다.

이곳 도착후 통화하니 강릉에서 지금 출발 한다고...



"어울마당" 입성기념



조용하고 푸근하고 꼭 고향집이 이런 느낌이겠지?





그러나 개는 없다



엄청 달리고


엄청 쏟아지고(떨어진 싱싱한 대추가 바닥가득 주워보니 양이 꽤나 많다)


닭장 (역시 닭도 없다)


손님방 구들장을 덥힐 연료


야외 연회장



차에 가위로 전정을 해야겠다




전정완료


계단입구의 멋진 자연석


빈손으로 와도 된다는 친구의 말이 빈말이 아니었다

편의시설완비 냉장고에는 부식들이 가득 쌀 라면 고추장된장 물은 천연암반수 침구일체 화장실은 둘.... 한달을 있어도 끄떡 없으리...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


2층으로




2층 거실에서 내려다본 풍경(낙원일세)



방이 둘


1,2층 TV 1대씩





경포대해수욕장으로



눈부시게 맑은날


아이들을 풀어 놓는다




급하다 급해~~~!




이녀석도 내년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