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
상율생일 210106
배남골
2021. 1. 7. 11:09
코로나어 인해 손주들 본지 한참 됐다
상율이 생일을 핑계로 손주를 보러간다
이쪽 입구로 나오길 한참 기다리니
놀이터쪽에서 나타난다
손녀에게도 선물 하나 고르라니 기특하게도 "오늘은 동생 생일이니까 제것은 안사도 됀다"고
그래도 맘에드는 장난감 앞에서 떠날줄을 모른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와 새해선물이라고 하나 고르라니 엄아와 상의 해 본단다(고녀석 참 생각이 깊다)
결국 엄마의 허락을 얻고서 하나를 집어든다
선물만 전하고 바로 귀가하려 하였으나 손녀가 잠깐 집에 들려 차라도 한잔 하고 가시라고 잡아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