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들의 졸업 060222

아이들

by 배남골 2008. 3. 23. 12:04

본문

2006년 2월 22일 그렇게 개구지게 자라오던 우리 아들이 졸업을 맞았다.

 

30년 가까이를 자라며 효성 지극하고 예의를 중시하며 어른을 존경 할줄아는 믿음직한 아이가 어느새 군 복무를 필하고 복교하여 대학 과정을 순조로이 마치게 되었고 졸업하는 아들의 모습에 대견스럽고 믿음직함이 우리 부부만의 느낌일것 같았다.

 

이젠 어엿한 직장인으로서 맡은직분에 열정을 다 하는 모습은 든든하고 더욱 아들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좀더 학구열을 쏟을수 있는 여건을 좀더 조성해 주었으면 하는 부모의 아쉬운 마음은 내내 가슴에 남는다.

 

이제는 자식 두 남매가 좋은 배필을 만나 또 하나의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볼 날이 머지 않으니 자식을 곁에서 떠내 보내야 한다는(?) 마음에 한쪽 마음이 허전히 비어 오는듯싶다.

 

 

 

이젠 이렇게 믿음직하고 의젖한 모습이 대견스럽다.

 

 

졸업식 중에도 이렇게 전화가 많으니?(친구가 많으니까)

 

이게 대학 졸업생 맞아?

 

교수와의 작벌인사

 

학위 수여식장

 

이모가 와서 함께 축하해 주었다.

 

잠시 여유시간 간식으로 잔치국수

 

 

아들이 공부하던 교수 연구실에서

 

 

 

 

화목 다정한 남매(일생을 늘 변치말고 영원히 이렇게 다정하고 화목하게....)

 

뒷바라지에 정성쏟아준 엄마와

 

 

기숙사 앞에서

 

 

원래는 이런녀석(끼 발동)

 

가장 절친한 친구 남수, 민우의 졸업 축하

 

 

 

가까이 지내던 졸업동기들

 

연구실 동료, 후배들

 

 

 

졸업동기의 선배와

 

 

'아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 작품  (0) 2008.03.23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