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30년!
그동안 여념 없이 우리 효숙과 진흥이 만나 살아온 세월이 깜짝할 사이에 어느새 30년이 흘렀다.
그후 지금 딸, 아들 다 직장 생활과 더불어 자기 할일 다 하고사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지나온 세월 한점 후회가 없다.
이번은 지나옴과 달리 결혼 30년을 기념하기 위해 4가족이 시간 맞춰 같이 하루를 쉬고저 날짜를 조율해 1박으로 여행을 하려 모든 예약과 준비를 마쳤으나 바삐 준비 하다보니 어머님 기일를 미처 생각치 못하여 서둘러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내일 2일, 기념일을 위해 조촐히 우리 둘이 잠깐 외출하려 하였으나 이를 알아챈 동네 영유형님께서 합류하길 원해 별안간 딸,아들이 찔러주는 여행비용 눈 딱 감고 챙겨 무작정 1박계획으로강원도로 향했다.
어머님, 아버님 죄송합니다!
휴휴암
7번국도를 타고 주문진과 남애항을 지나면 포매리 이정표를 만나고 곧이어 광진휴게소라는 이정표를 보게 된다. 이정표앞에서 오른쪽으로 비 포장의 작은 언덕길을 넘어가면 동해의 숨겨진 비경이라 할만한 휴휴암이 숨어 있다. 언덕위에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겸 민박 <언덕위 바다>가 서 있기도 하고, 13년 전에 지어진 작은 절이 조용히 동해를 굽어보며 서 있다.
입구의 불이문
굴법당의 통로 장식
굴법당 내부
굴법당 내부의 사리 봉안(얼마후면 부처님 점안식을 한다 한다)
이 달마상의 젖과 배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하여 가슴과 배가 손때묻어 반질반질
기념품 판매점(주연엄마 모자구입)
한창 조성중의 해수관음상
범종각
비룡관음전
비룡관음전의 내부
절 앞 바다에서 노니는 고기들이 엄청나게 바글거린다(먹이2천원)
발바닥바위
와불암
발가락 바위
휴휴암 전경
천수천안 관세음보살님을 모신 묘적전(좌)과 부처님 사리를 모신 굴법당(중)괴 불이분(우)
입암 메밀타운
입암리의 막국수 전문식당(진짜 맛있다 주문진-양양간 033-671-7447 )
영랑호
속초 영랑호
등대전망대
속초의 동명항 등대전망대
갓난 제비 새끼의 먹이를 물고와 먹이는 모성의 현장(좌어미, 우새끼)
전망대
바람이 어찌 세게 불던지( 배꼽 보일뻔..)
전망대에서 본 영금정 해맞이정자
등대전망대 오르는 계단(200m)
영금정
속초 영금정 해맞이정자
방파제의 블럭들
영금정
등대전망대를 배경으로
외옹치항
대포항 뒤의 외옹치항(전보다 많이 왜소하다)
대포항
대포항의 꽁치(40마리 만원. 그런데...)
대포항에서 회뜨는모습을 지켜보는 아줌니2
낙산해수욕장
숙소에서 회 한접시에 소주한잔 거나하게 한잔후 해변에서
낙산 비치호텔 앞에서(옛5남매의 민박집은 그대로들...)
오징어잡이 배 총 출동(육안으로37대)
낙산 해변의 횟집들
해변의 가로등과 어선들
우리가 숙박한 콘도식 바닷가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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