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형제 팔봉산 090712

홍천 비발디파크  

5형제회 7월 정기모임으로 1박2일 팔봉산 등산을 계획 하였으나 장마 폭우로 등산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비발디파크 숙소앞의 골프장이 구름에 보였다 안보였다를 반복한다

 

산수화같은 구름과 산이 무척 아름답다

 

  

 

 

 

 

산행을 못하므로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숙소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산해진미가 따로 있던가? 이 많은 반찬 모두가 깔끔하게 맛있다

 

점심식사와 겻들인 양주와 와인으로 배도 부르고 느긋해진다

 

앞산의 골프장이 거의 가리웠다

 

식사후 다음 계획 논의중 

 

오르려 했던 팔봉산은 이렇게 장맛비를 퍼 붓는다

 

팔봉 골짜기마다 구름이 안겨있다

 

 

 

팔봉산을 감싸고 흐르는 홍천강은 만수위

 

등산 포기를 아쉬워하며 폭우가 쏟아지는 홍천강 건너 팔봉산을 바라보고있다 

 

팔봉산 자락과 만수위의 홍천강

 

그래도 저녁엔 매운탕거리를 준비해 민물 매운탕으로 반주를 곁들인 맛있는 저녁식사

 

이른새벽 숙소앞의 골프장(날이 밝으며 비는 그쳐있어 공기는 더욱 상쾌했다)

 

우리가 1박한 왼쪽의 Oak동 2003호와 뒤로 보이는 산을 종주 하였다

 

동편은 구름사이로 빛을 발하려 무던히 애쓰고 있다

 

숙소 뒷산을 진환과 둘이 등산

 

 

오를수록 나무숲이 구름에 가린다

 

등산로변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들꽃

 

여기가 정상(595m) 여기까지 땀을 엄청 쏟았다

 

 

 

구름에 가리운 정상의 숲이 아주 푸근하고 정겹다

 

비 온 다음날 아니면 이런 숲은 보기 어려울 것이다

 

A코스로 종주(약 2시간)

 

 

하산길의 작은 폭포

 

 

계수씨들도 계곡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