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단풍여행(평화의댐) 091017

5남매의 화천 단풍여행

여행일정 : 2009. 10. 17~18 (1박2일)

참석인원 : 5남매 내외(10명) 전원 동행

숙소 : 화악산 통나무 휴양림 팬션 인삼실

      주소: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3리 277번지 (전화:033-441-5932)

       홈페이지: www.whaksan.com 

가는길에 비도 간간이 뿌리며 산등성이는 고개를 넘는 구름들이 계곡에 잠시 쉬어 넘는다

 

포천을 지나며 차창으로 보이는 계곡에는 수원보다 훨씬 이른 단풍들이 눈에들기 시작한다

 

백운산 계곡에는 벌써...

 

경기와 강원의 경계 광덕산 휴게소

 

정상에는 추운 바람이 세차게 불어 몹씨 추웠다

 

 

오른쪽 강원 계곡엔 단풍이 절정이다.

 

따뜻한 커피로 몸을 풀고

 

수원 출발은 왕초 누님과 형님 내외가 동행

 

 

화악산 통나무 휴양림 팬션 

팬션내의 울타리 옆에는 환성을 지르도록 아름다운 고운 단풍이...

 

  

짐풀기 끝

 

 

서울에서 출발한 넷째와 막내를 기다리며 짐을 풀고 환담 

 

특별히 시간을 맞추신 왕초내외

 

팬션의 연못에서 모터보트 운전

 

바람에 연못 한켠으로 낙엽이 몰려 쌓여있어 가을을 느끼게 한다

 

팬션의 연못에도 가을이...

 

 

 

팬션농장의 사슴

 

 

셀프 카메라

 

며칠 후면 이 나뭇잎 마저도 볼 수 없을 것이다

 

역시 셀프

 

 

1,3,2

 

팬션 식당의 산채 비빔밥(모든 반찬류는 이 팬션농장의 농산물)

 

붕어모양을 닮았다는 화천의 붕어섬

 

강원 화천군 화천읍 하1리

 

해산전망대

 

평화의댐 가는 길의 일산전망대 

 

일산의 단풍

 

 

화천을 사랑하는 화천군민의 해설

 

 

평화의댐 줄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평화의댐

북한의 금강산 댐의 수공(水攻) 위협에 대비해 1987년 2월부터 1988년 5월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 댐의 북한강 상류(구만리)에 1차로 건설한 댐이다.

금강산 부근에서 발원한 북한강이 한반도 남서쪽을 향해 291.3㎞를 화살처럼 걸려 흘러가며 화천 파로호를 지나 춘천, 가평, 청평을 품고 팔당에서 남한강과 합류한다. 북한강의 줄기를 따라 더 이상 갈 수 없는 최북단 이곳에 2005년 2단계 증축공사를 마친 평화의 댐이 자리한다.

이 댐은 총길이 601m, 높이 125m, 저수용량 26억 3천만톤, 저폭이 260m인 대규모 댐으로 군사분계선 남쪽 9㎞ 지점에 건설됐다. 이로 인해 한강은 전체수량의 12%를 잃었으며 금강산댐에서 DMZ를 거쳐 평화의 댐에 이르는 북한강 19㎞의 수역은 물길이 가로막힌 흐르지 않는 강이 되었다.

1986년 금강산댐의 위기에 맞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물문화전시관, 인공벽천, 쉼터 등을 갖추고 안보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단체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물문화관

 

 

 

 

 

 

 

비목 

1967년에 작곡된 곡으로, 작사가가 6·25전쟁 때 전투가 치열했던 화천 부근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 무명용사의 녹슨 철모와 돌무덤을 보고 작사한 것이라 한다. 가사의 고난스런 배경이나, 단조에서 느껴지는 고독 ·우수 등의 감정이 공감을 일으켜서 널리 보급된 가곡이다. 적막에의 두려움과 전쟁의 비참함, 그 때문에 더욱 간절한 향수 등이 서정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엎어지기 0.5초 전

 

 

 

 

넷째와 막내의 왕초부축 

  

 

 

 

 

태권 유단자의 주먹타종

  

 

 

노벨평화상 수상자들

 

 

 

 

댐 전망대에서

 

 

비목공원과 물 문화관

 

세계평화의 종공원 

 

 

 

 

 

목(木)종(약한 바람에도 많이 흔들린다)

 

 

종공원에서의 간식

 

산 능선 구비마다 비목이 여러개 서 있다(자세히 보면)

 

댐 하류

 

저녁 삼겹살파티

 

5남매 파이팅!

 

 

연못의 야경

 

 

숙소에서 맥주, 소주, 와인등으로 오늘 여행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