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수도는 오슬로이다. 16만 개 이상의 호수들이 점점이 흩어져 있는 이 산악국가는 북위 58~72°(북북동에서 남남서로 약 1,753km)와 동경 4~32°(동남동에서 서북서로 약 430km 폭) 사이에 걸쳐 있다. 북쪽으로 바렌츠 해, 서쪽으로 노르웨이 해 및 북해, 남쪽으로 스카게라크 해협, 동쪽으로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연방 등과 접하고 있다. 면적 385,199㎢. 인구 4,828,000(2009 추계).
핀란드 투르크에서 스웨덴 스톡홀롬으로 이동하는 SILJA LINE 호화여객선에 2인1실 숙소를 정하고 뷔페에서 깔끔한 저녁식사를 하고 일몰을 감상 하기위해 갑판에 올랐다(갑판에 오른시간이 21:40)
호화여객선 SILJA LINE : 길이 202m, 폭 32m, 승선인원 3013 명
일몰햇살을 받아 여객선이 눈이 부시다
해가 서쪽 바다를 넘으려하나 아주 오랫동안 아름다운 일몰현상이 지속된다
백야에 잠잘 겨를이 없다
다행이 맑은날 약간의 맑은 구름이 아름다운 석양을 연출한다
왔다갔다하며 일몰사진 촬영하는동안 두 아우들은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휴게실에서 몰리는 잠을 청한다
이제 서서히 바닷속으로 자취를 감추려는 듯
내가 다시 들어가 이 사진을 찍을때 영학아우는 코를골고 맞은편의 한 외국인 여성은 깔깔대고 웃는다
이제 마지막 여명을 연출하며 해가 저문다(시간은23:05)
일몰을 감상하며 촬영 하는동안 동쪽에선 벌써 달이 이렇게 많이 올라와있다
망망대해에서 서쪽은 일몰, 동쪽은 월출이 장관이다
다음날
잠깐 눈 붙이고 새벽 카메라메고 다시 갑판에 오르니 서서히 동이트기 시작한다(04:00)
내 뒤를따라 눈 비비며 모두들 올라온다
갑판에는 우리뿐이다
새벽 해뜨기전의 잠깨기 쑈~~~
배꼽정도 나오는건 관심없이...
해가 벌써 떠 올랐다(05:00)
육지가 가까워 오면서 물안개도 피워오르고
스웨덴 스톡홀롬에 하선하여 칼스타드 경유하여 노르웨이로 향한다 (여기부터 시차는 7시간)
3일간의 노르웨이를 함께한 운전기사(총각으로 1개월 후 결혼 한단다)
멋진 전원의 그림같은 풍경이 차창을 지난다
룸미러에 비친 사진사와 인솔자
간이 버스정류장
자동차 전용도로 같은데 오토바이 매니아들의 질주도 많이 눈에 띤다
스웨덴 - 노르웨이 국경지역 (러시아와 달리 이곳은 국경통과가 아주 쉽다)
대평원에는 보리, 밀, 감자등을 대량으로 경작한다
이곳 북유럽은 한낮에도 조명(라이트)를 키고 다닌다. 사고를 줄이기 위해 법적으로 운행시간에는 꼭 키게 되어있다고...
감자밭
릴레함메르
릴레함메르(노르웨이어: Lillehammer)는 노르웨이 남부 내륙의 오플란 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25,070(2004). 오플란 주의 주도이며, 1994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이다.
노르웨이 남부 내륙의 여러 산에 둘러싸여 있고, 여러 호수가 있어 경치가 아름답다. 선사 시대 때부터 사람이 살던 곳이나, 이 곳의 공식적인 역사는 1390년에 시작된다. 교통의 발달과 함께 19세기 이후 내륙지대의 상업 중심지가 되었다. 주변의 아름다운 산과 스키를 즐기기에 적당한 기후조건으로 동계스포츠의 명소로 알려지게 되었고, 1994년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192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여류 작가 시그리드 운세트가 1919년 이 도시에 살면서 작품 활동을 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침입을 받았을 때를 제외하고는 1949년 생을 마칠 때까지 이 도시에 거주하였다.
뫼사호수와 릴레함메르
1994년 17회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곳
빈스트라의 고산지대에 있는 호텔로 이동
우리가 묵은 빈스트라 고원의 FEFOR HOYFJELLS HOTEL
고산지대임에도 숙소 창문으로 보이는 거대한 빙하호수가 아름답고 이채롭다
빙하 호숫가로 산책을 나선다
물이 아주맑아 호수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시원하고 아름다운 호수
제기차기도 해보고
양주 한잔으로 건배도 해보고 "5형제 브라보!" (12:15)
다음날
잠깐 눈 붇이고 일어나니 일출이? 그런데 빛이 너무 흐릿해...
한참을 주시하니 지는 달이였다 (이때시간 새벽03:40)
우리가묵은 아주 오래된 호텔복도 (200여년 이라던가?)
산책을 하려 밖으로 나오니 동녘엔 일출의 붉는 빛이 (03:56)
호수멀리 높은 산에는 빙산이 그리고 호수에는 물안개가
엘리베이터 내부(옛날 기계식)
엘리베이터가 서면 문을 손으로 밀고 내린다(덜커덩 삑~~)
FUJI
선상식사
아침 선상산책
뷔페식당앞의 식객들
우리가 타고온 배
노르웨이로 출발
휴게소에서 반주한잔
핀란드를 경유해 논스톱으로 노르웨이로
국경넘기전 호텔에서 점심( 내내 음식은 모두 입에 맞는다
릴레함메르에 도착한다
5형제
그리고 고원의 호텔에 도착
호텔객실 참문으로 보이는 호수경치
아침산책
오영학내외 빨리 나오라고하는 바람에 가방 열쇄 분실소동
이때까진 열쇄 분실한것도 모르고...
노르웨이 조각공원 시청사 0717 (0) | 2011.07.29 |
---|---|
노르웨이 플롬 로맨틱열차 0716 (0) | 2011.07.29 |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0715 (0) | 2011.07.2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