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계곡 020324

 

어제 내리던 비는 밤사이와 아침까지 눈으로 바뀌어 월악산 주변을 하얗게 만들었다

 

 

 

 

 

 

 

 

 

 

 

 

수안보에서 송계계곡을 넘는 고갯길엔 저법 눈이 많이 쌓였다

 

 

 

 

 

 

 

 

 

 

 

 

닷돈재 휴게소식당

닷돈재는 옛 길손들이 먼 길을 지나다가 이곳에서 닷돈을 주고 하루저녁 먹고 자고 쉬어 피로를 풀고 갔던 곳이라고 한다

이곳휴게소 주인 사장님은 마음도 후덕하여 지나는 여행객에 따뜻한 차 한잔이라도 대접하는 분이며 직접 싱싱하고 맛있는 버섯을 재배하여 판매 하기도 한다.

작년 구입해 맛있게 먹어 이날도 여럿이 버섯을 사려 하였으나 4월 말쯤에 수확이 된다고 한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차 한잔 대접을 받는다

 

 

강한 바람에 북바위산엔 눈발이 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