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순이의 첫 출산 경사
우리 결혼기념일에 진순이가 예쁜 강아지 여덟마리를 선물 하였다
12. 7. 2. 13:00부터 출산 시작
그러지 않아도 배가 많이 불러 이틀 전 깨끗이 청소 한 조용한 닭장으로 개집을 옮기고 차광막을 쳐 주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진순이가 집 바닥을 발톱으로 긁고 이빨로 나무 기둥을 갉는다.
준비했던 짚 뭉치를 넓게 펴 깔아주니 평소엔 집에 뭘 넣어주면 몽땅 꺼내버리던 놈이 짚을 뒤적거리다 자리를 잡는다.
점심식사를 하고 나와보니 출산을 시작한다.
여덟마리를 핥고 빨고.... 첫 출산 어미의 본능이 대단하다.
잘들 커야 할텐데...
처음엔 다섯마리로 알고 다 낳았다 했는데
여섯, 일곱, 여덟까지 출산을 한다 (흰색 4마리, 누렁이 4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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