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세덕 양양 박문수

 강릉 약국 친구 기습방문

 

오래전 강릉에 자리하고 약국을 운영하는 친구 송세덕의 약국을 방문한다

 

매년 늦은 겨울이면 눈폭탄에 갇혀 수일을 꼼짝 못하던 친구의 애마가 떡 버티고있다

  

 

약국으로 소문없이 살며시 들어서니 약국 손님들을 맞다가 날 보고 깜짝 놀란다

"어쩐일이냐? "혼자왔냐?

"아니 집사람이랑"

"야 그럼 모시고 와야지"

안식구와 반갑게 인사하고 이야기 시작하고 조제하고 또....

 

 

 

 

정성을 다해 조제에 여념이 없다

 

 

 

10여년동안 친구를 도와주고있는 상냥한 미모의 직원

 

조제하랴 기록하랴 정신없는 친구

 

 

 

강릉바다 구경하고 저녁에 술 한잔 하고 하루 묵어가라고 간청하는 친구

귀가해야하는 이유를 듣고 이해를 해 준다

(재작년엔 이 친구 집에서 두가족 부부동반 해 1박하며 밤사이 소주 13병을 들이 마셨었는데....)

 

 

 

배웅나온 불룩한 배

 

작별이 무지 아쉬웠으나 다음기회로 미루고...

(작별하며 온가족 회충약과 여행중 피로하면 먹으라며 비타민음료를 한사코 준비 해 준다)

 

환희 컵박물관 

 

 

초등학생들이 체험을 나와 많이 북적인다

 

 

 

 

 

 

 

 

 

연곡해수욕장 

 

 

 

 

양양 박문수씨댁 방문 

제작년 수원에서 이곳으로 이사를 한 박문수형님댁을 방문한다

 

아담한 전원주택

 

1000여편의 대지엔 농작물등이 그득하다

 

 

 

 

 

한켠엔 토종닭이 놀고있다(작년겨울엔 닭장 지붕이 폭설에 무너져 많이 죽고 이젠 몇마리만)

 

농사용 경운기도 있고

 

 

 

 

이곳 저곳을 안내한다

 

여기서도 한사코 하루 묵고 가라고

 

 

 

특이한 반쪽꽃(이름은?)

 

이곳 저곳에서 야생화 채취

 

 

 

 

 

 

IXUS홍 

 

 

 

 

 

 

  

 

  

 

 

 

 

 

 

 

 

 

 

 

강원여행중 늘 들르는 막국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