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숙부님과 함께 한 마지막 가족모임 자리
이날 외국대사관 근무지 이동으로 투병중이신 아버님의 문안차 잠시 귀국한 둘째아들 가족이 함께 한 자리였다
모임 후 이 둘째가 새로운 근무지로 향하는 도중 처숙부님께서는 안타깝게도 생을 마감 하셨다
친가 외가 친지들이 한자리에
불과 며칠동안 많이 수척 해 지셨다
첫 손녀로 가장 사랑을 많이받은 손녀가 몹씨 우울하다
며칠 뒤 근무지를 향해 떠나야 할 둘째 며느리, 손자
(결국은 근무지에 도착 둘째 아들만 귀국하고 세 가족은 아주 먼 타국에서 시아버님과 할아버님의 명복을 빌었을 것이다)
이 사진이 작은아버님과의 마지막 사진이 될 줄은...
가독들 모두에게 마음담은 유언을 하신다
마지막 이별모습
처숙부님 별세(8/29)
삼가 처숙부님의 명복을 빕니다
떠난 친구의 명복을 빌어주려 모이신 고인의 친구분들
(이분들의 대화에서 사진을 꺼내 보시면서 "이젠 이런사진 찍어줄 친구가 세상을 떠났으니 이제 우린 이런 사진을 어떻게 남겨보냐?"등 아쉬운 말씀들을 많이 털어 놓으셨다)
장례(9/1)
우리는 항상 존경하고 우리에게 정신적인
친구들 기습방문 140914 (0) | 2014.09.15 |
---|---|
이모님 별세 140830 (0) | 2014.09.03 |
가족모임 140709 (0) | 2014.07.10 |
나의 주치의 이석수원장 140708 (0) | 2014.07.08 |
배나무골 마을벽화작업 (0) | 2014.06.3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