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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배나무골 170820

우리의 일상

by 배남골 2017. 8.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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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날 고향 배나무골 방문기


장마때보다 더 지리한 폭우중 아파트 방충망에 걸린 빗물






배나무골 지인댁



출입문 안쪽으로 아주 오랫동안 이 집을 지켜주는 멋쟁이 상나무


제비의 안식처가있는 입구의 흙천정(올해는 벌써 제비들이 다섯마리의 새끼들을 부화해 나갔다)


시원스레 넓직한 앞마당


이집 수호신이나 다름없는 고령의 향나무



이집 어른이 올해 허리을 다쳐 매년 정성을 다해 단장하는 전정을 하지 못했다






비 쏟아지는날은 박걸리와 부침개가 제일






잠시 해가 닐듯한 날씨가...





팍 삭힌 홍어와 애


부침개



동네 지인들의 막걸리를 겸한 오찬


막걸리와 홍어국(혀, 목이 톡 쏜다




주인장





안에서도 시끌벅적


향나무의 반영



피사체의 심도증명





감나무가 알아서 솎아내는 감들






부화해 나간 제비집


빗줄기가 계속
































뒷뜰





역사를 보여주는 대문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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