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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못과 구문소 190208

* 국내여행/여행(가족)

by 배남골 2019. 2. 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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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 ] 연못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못


상지()·중지()·하지() 등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레는 상지가 100m, 중지 50m, 하지가 30m이다.

특히, 상지 남쪽에는 깊이를 잴 수 없는 깊은 수굴()이 있어 가뭄에도 하루 약 5,000t의 물이 솟아나고 있고 수온 또한 한 여름철에도 차가울 정도로 맑아 1989년 상수도 취수장인 광동댐이 건설되기 전까지 이 지역 주민의 상수도원으로 이용되었다.


낙동강의 발원지로 『동국여지승람』에는 “낙동강의 근원지로서 관아에서 제전을 두어 가뭄 때는 기우제를 올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태백시 관광명소의 하나인 황지는 하늘의 못이라는 뜻의 ‘천황()’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와 마찬가지로 물이 깊고 맑아 깨끗한 기운이 가득하여 성스럽다는 뜻에서 비롯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지 [黃池]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시내중심가에 있어 주차장을 찾느라 한참 헤매다 먼곳에 주차하고 관람







하지




중지



상지(여기서 하루 5천톤의 샘이 솟는다고)











구문소


강원도 태백시 동태백로 11 (동점동)


[태백 구문소 전기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 천연기념물 제417호(2000.04.24 지정)

낙동강 상류 황지천의 강물이 이곳에 이르러 큰 산을 뚫고 지나면서 석문(石門)을 만들고 깊은 소(沼)를 이루었는데 이곳을 구문소라 한다. 강물이 산을 뚫고 흐른다 하여 뚜루내라고 부르기도 하며 주위의 낙락장송과 어우러진 자연 경관이 일품이다. 구문소 높이는 20∼30m, 넓이 30㎡ 정도 되는 커다란 석회동굴로 석문 위에 자개루가 있고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예로부터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특이한 도강산맥(渡江山脈)은 지금으로부터 약 1억 5천만 년에서 3억 년 전 사이에 형성되어 우리나라에서는 그 유형을 찾기 힘든 기이한 곳이다. 구문소 자개루에서는 마당소, 삼형제폭포, 닭벼슬바위 등 구문팔경을 볼 수 있다. 고생대 화석들과 5억년 전 바닷가의 다양한 지질구조 등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연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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