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소리와 함께 주섬주섬 준비하고 길을 나섰다.
내려가는길에 경북 의성 고운사에 들러 예를 올리고 주왕산 입구에서 1박 하고(민박을 얻었으나
워낙 지저분해 다시 모텔로 옮겨 숙소를 정했다.) 아침 일찍 5시간정도 주왕산 일주를 하고 바로
주산지를 구경하고 내려와 개울 옆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의성 사과를 한 보따리(B품) 사 가지고
불영사까지 들려 올라왔다.
의성 고운사
의성 고운사 입구 가운루
고운사 대웅보전
고운사 일주문
주왕산
산 입구의 보광사
거대한 주왕봉
주왕봉을 곁에 두고
오랜동안 아무렇게나 심하게 꼬이며 자란 나무
제1 폭포
하산 길
제2폭포
계곡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참으로 못난 놈
주산지
인공호수 주산지의 가을
안개가 어섬프레 끼어 있다.
가을 낙엽을 만끽하고 있다. 이곳의가을은 단풍과 어우러져 약간의 안개가 더하면 사진 작가들이 엄청
몰린단다. 그날도 무거운 카메라를 어깨에 멘사진사들이 꽤 많이 출동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산이나 물이나 다 같이 물감에 젖어있다
이날 황금사과 촬영이 있다고 이 배를 여기 띄워 놓았다
뒤엔 촬영진들이 웅성 거린다
주산지 산책을 마치고 라면 식사 준비중
울진 방향으로 가는고개 위에서 경치가 하도 아름다워 잠시 휴식
내 배가 나왔다고 쓰다듬으며 핀잔을 주다가
뒷걸음쳐 작은 구덩이에 발을 헛디뎌 발을잡고 통증을 참고있다. 그러게 왜?
상큼한낫의 의성사과
뭘 하나라도 건져야지...
월송정
겅북 울진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에서
정자에서
물고기 전시관의 인면어
불영사
울진읍에서 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천축산의 불영사 일주문
불영사 가는길의 멋진풍경
대웅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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