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본 3일차 100312 교토, 고베

일본/2010오사카

by 배남골 2010. 3. 16. 19:15

본문

교토, 고베

오사카에서 이틀을 묵은 하이야트 리젠시호텔을 떠난다

 

기모노를 차려입은 호텔의 일본여인

 

객실 엘리베이터 앞에서 셀프카메라

 

호텔로비

 

 

 

교토로

 

 

교토 시내로 들어선다

 

도로는 한산하고

 

차장으로 지나는 도쿄의 민가는 소박하고 한산하다

 

 

이틀간 교토 고베를 관광시켜줄 관광버스

 

청수사(기요미즈데라)

기요미즈데라(청수사)는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답게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사찰 안에는 사랑을 이루어준다는 지슈신사와, 마시면 건강, 학업, 연애에 효험이 있다는 오토와폭포가 있다. 본당은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어 교토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어찌나 높은지 큰 결단을 내릴 때 쓰는 말로 ‘기요미즈의 무대에서 뛰어내린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다. 기요미즈데라로 가는 길인 기요미즈자카에는 일본색이 물씬 풍기는 상점들이 많아 기념품이나 선물을 구입하기에 좋다 

청수사 입구의 기념품 판매상들

 

청수사로 오른다

 

청수사 입구

 

 

 

 

 

 

 

지붕의 소재는 갈대를 잘게 갈아서 덮는다고

 

행운을 담아 마시는 폭포수

 

 

 

점 보는곳

 

 

 

 

뭐든 좋다는건 다 한다

 

매화는 벌써

 

일보 전통의상 기모노를 입고 관광나온 일본 학생들

 

 

 

깎아지른 절벽위에 세워진 본당의 전경

 

청수사에서 내려다 본 교토 시내

 

 

 

아래 약수터에서 올려다 본 본당

 

효험의 약수폭포

 

 

3갈래중 첫번째는 공부운, 두번째는 연애운, 3번째는 무병장수운. 그러나 3곳모두 마시면 욕심 많다하여 효험 없다고

 

 

 

본당을 떠받치고있는 절벽아래의 목기둥들

 

 

 

 

산넨자카 & 니넨자카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근처의 운치있는 돌담길. 전통 목조가옥과 기념품, 전통의상, 과자를 파는 상점, 전통과 맛을 자랑하는 카페나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다. 산넨자카 거리를 걷다 넘어지면 3년 안에 재앙이 찾아온다고 하여 '산넨자카(三年坂)'라고 불리는데, 재미있게도 각 상점에서 파는 호리병박을 몸에 지니면 재앙이 지나간다고 한다.

연결된 두번째 계단을 내려가면 거기부터 니넨자카 

산넨자카 & 니넨자카 입구

 

산넨자카로 내려 가는길 

 

 

거리의 화가들

 

사모님과

 

니넨자카거리

 

양가에는 기념품상과 조용한 식당들이 자리 잡고있다 

 

귀여운 인형들

 

 

 

차량 진입을 막는 귀여운 경계표시 

 

골목에 아주 조용한 식당(안을 들여다 보니 정원이 아주 그림같다)

 

 

 

 

 

거리의 곁 골목은 이렇게 한산하다

 

 

잡화 기념품들

 

골목식당의 메뉴표

 

골목으로 앞에는 기모노의 아가씨와 뒤로는 게이샤들이 걸어오고있다

 

게이샤에게 다가가며 "가와이(귀엽다)"고 하면 좋아한다

 

사진한장 찍자하니 혼쾌히 응 해준다 

 

 

 

 

 

좀 젊은 게이샤와

 

 

 

 

헤이안진구(平安神宮)

 1895년에 교토 천도 1100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곳으로, 근대에 지어진 곳

붉은 황금색의 입구의 응천문

 

 

 

 

 

 

 

 

광장은 무지 넓다

 

 

 

 

 

 

 

 

입구 좌우로 서있는 신원은 참 특이하다

 

 

 

 

 

소원지가 빼곡히

 

 

 

 

교토에서의 점심

 

 

아미타 본점

 

 

 

 

철학의 길

냐쿠오우신사에서 긴가쿠지(은각사)까지 나 있는 오솔이다. 철학자 니시다 키타로가 사랑한 산책로라고 해서 '철학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길 옆쪽으로 흐르는 비와호를 따라 나무가 심어져 있어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절경을 이룬다. 길을 따라 걸으며 중간중간 만나는 신사에 들러 구경도 하고 사색에 잠길 수도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산책로 앞에서 떡 홍보하는 아가씨. 쌤플떡을 하나 얻어먹고 사진을 찍으니 수줍어한다

 

인력거

 

인력거 기사의 점심

 

 

철학의 길을 산책

 

 

 

 

 

 

 

교토시내

거리는 항상 깨끗하고 경차를 많이 선호하고 운전기사의 법규준수는 확실하고 나다니는 차 모두는 왁스를 발라 광택을 낸듯 깨끗하고 심지어 시내버스, 청소차도 반짝반짝 빛이난다 단 물건값과 음식값이 비싼것이 아쉽다

 

금각사(킨카쿠지)

금각사는 교토에서 가장 화려하고 유명한 절로 1397년 쇼군 아시카사 요시미치가 노년을 보내기 위해 지은 곳이다. (훗날 그의 아들이 지금의 절로 바꾸었다고한다). 1950년 화염에 휩싸여 완전히 소실되었는데, 범인은 절에 매료되었던 스물 한 살의 젊은 승려였다고한다. 이 이야기는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라는 소설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현재는 완벽히 복원되었으며 매년 색을 덧칠하여 더욱 빛나고 있다

입구의 과자상점

 

 

금각사 부적

 

세계유산 금각 녹원사 입구

 

 

 

종루(루에비해 종은 아주 작다)

 

사무소

 

 

금색이 아주 화려하다. 더욱 연못에비친 사찰의 형상이 무척 아름답다

 

 

 

 

 

 

배 형태의 소나무

 

 

 

호수의 잉어무리

 

관광상품 매점

 

 

돌아나오는 토담길

 

이온음료 한병씩

 

건물의 역삼각형 표시는 비상(지진)시 개방할 수 있다는 표시

 

고베를 향하여 출발

 

난킨마치(차이나타운)

요코하마와 나가사키의 차이나타운과 함께 일본 3대 차이나타운으로 꼽히는 곳. 난킨마치 중앙광장의 '아즈마야'를 중심으로, 동으로는 장안문, 서로는 장서문, 남으로는 남루문이 있고, 북으로는 모토마치 상점가가 이어져있다. 매년 음력 설이 되면 중국의 설날 축제인 슝세쓰아이(春節祭)가 열리는 등 중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도 큰 몫을 하고 있는 곳이다.

 

차이나타운 동문

 

동문의 기둥조각

 

만두가게가 즐비하다(우리나라 야채호빵 맛이다)

 

 

동문에서 서문으로 이어지는 점포들

 

중간 4거리지점

 

 

 

며칠은 굶긴 개같다

 

 

서문

 

오리를 얼굴 부리까지 튀겨 놓았다

 

점포를 홍보하는 아저씨. 대야 양쪽의 손잡이를 양손으로 움직이면 대야의 물이 솟구친다

 

키타노이진칸

과거 외국인들이 거주했던 서양관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다. 기타노이진칸의 상징인 가자미도리노야카타(風見鶏の館)는 NHK 드라마 카자미도리(風見鶏)의 무대가 되어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서양관은 한신대지진 때 3채가 소실되었고, 지금은 약 40채가 남아 있다. 거실이나 정원에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전통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 곳도 있다.

 

키타노이진칸 거리를 걷다

 

 

 

 

유럽의 냄새가 풍기기 시작한다

 

 

 

 

 

 

 

저녁식사 

 

꽃게찌개로 저녁식사

 

 

고베 쉐라톤호텔의 내일아침 식사장소

 

우리가 마지막으로 묵을 G0BE BAY SHERATON HOTEL 

 

 

거리구경 셔틀버스 대기

 

무료인줄 알랐더니 좀 긴 한정류장에 360엔. 완전 바가지요금같다

 

선술집을 찾다

 

 

생백주 한잔씩에 라면, 돼지고기 보쌈(?), 라면 한그릇엔 800엔 와~~~ (한국라면에 콩가루들 넣은맛?)

 

그래도 오순도순 잘도 먹는다

 

내일의 무사귀가를 위하여!~~~~

 

맛있다

 

 

 

 

 

전철역의 표지판에 친절 하게도 한글 표기를 잊지 않았다

 

호텔로

 

호텔밖의 야경

 

잠옷입고 폼잡다

 

 

'일본 > 2010오사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4일차 100313 고베  (0) 2010.03.16
일본 2일차 100311 오사카, 나라  (0) 2010.03.16
일본 1일차 100310 오사카  (0) 2010.03.16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