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일차 100313 고베

일본/2010오사카

by 배남골 2010. 3. 16. 19:24

호텔객실에서 셀프

호텔식당에서 푸짐한 아침식사

콜택시기사의 예의와 친절이 한눈에 든다

호텔앞을 운행하는 무인경전철

출발전 기사와 오영학(김정일과 김정남과 흡사?)

니혼슈(日本酒) 기념박물관

일본 각지에 술로 유명한 고장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일본을 대표하는 술 생산지로 효고현(兵庫県)의 나다구(灘区)와 교토시의 후시미구(伏見區)가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데, 이 두 지역의 일본술(日本酒 ; 니혼슈)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좋은쌀, 좋은물, 좋은기술' 의 세 가지 조건이 맞을때 명주가 탄생한다고 한다. 나다에서는, 미야미즈(宮水 - 롯코산에서 흘로나오는 복류수)라는 물, 야마다 니시키(山田錦 - 록코산지 북서부의 쌀)라는 쌀, 그리고 예로부터 전해오는 손으로 직접 만드는 주조기술이 어우러져 일본 최고의 명주를 생산하고 있다.
1659년에 술창고로서 처음 지어진 '고베 니혼슈(日本酒) 기념박물관'은 쇼와 35년(1960년)에 현재의 장소로 옮겨졌으며, 주조 기념관으로서 연간 5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명소가 되었다.

아침 일찍이라 기념관 개장 전이라 앞의 냇가를 산책

비도 약간 뿌리고

한가로운 오리 한쌍

기념관 입장

도자기술통들

안내원 설명 청취중

고베지진때 건물이 전파되 그중에 건진것은 위의 대들보 몇개를 다시 재건축에 사용했다

최초의 주조 창시자

옛 제조공장. 온도를 맞추도록 환기를 위해 지붕은 일부만 덮었다고

옛 술 짜는기구

술통

술밥 제조과정

술밥 가마솥

일본천황 방문 사진과 천황이 앉았던 의자

시음주 한잔씩

아주 작고 깔끔한 가옥. 이들은 이곳의 생활에 익숙 하다고. 우리의 주택이 너무 크고 호화롭다는 느낌이 든다

메모리얼파크

한신대지진 때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시켜 놓은 곳입니다. 1995년 1월 17일 일어난 지진으로 고베 지역은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에 충격을 받은 고베시민들이 더 이상의 피해는 없어야 한다며 후세에 지진의 아픈 역사를 알리기 위해 일부를 복구하지 않고 남겨두었다. 공원 한 켠에는 당시의 피해상황과 복구의 모습들이 사진과 도표로 전시되어 있다.

고베항의 모습

고베지진의 현장보존

메리겐파크

개항 120주년 기념으로조성된 공원으로 하버랜드 동쪽에 위치한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거대한 물고기 오브제 ‘피쉬 댄스’와 한신 대지진의 모습을 보존한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가 있는 곳이지요. 밤이 되면 고베 포트 타워와 해양 박물관의 불빛으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감도는데, 그래서인지 연인들이 유난히 많이 찾는다고 한다.

가이드와 한장

호텔과 크루즈선

콜럼버스가 타고 온 산타마리오 복원선 앞에서

최대의 초호화 크루즈선

고베 모자이크 쇼핑센타

모자이크의 끝에 있어 고베의 항구 야경이 펼쳐지는 미니 유원지다. 이곳의 명물은 고베에서 가장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로 꼽히는 50미터 높이의 대관람차. 관람차 안에는 부드러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고베 항구와 시내 야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회전목마, 미니 롤러코스터 등 간단한 놀이기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