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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롬사원(Ta prohnim) 120509

2012 캄보디아

by 배남골 2012. 5. 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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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식당에서 쭈꾸미볶음으로 점심을 하고

 

 

톡톡이를 타고 타프롬사원으로 출발 시원하다

 

 

10여대의 톡톡이가 줄을 서서 달린다

 

항상 사진 촬영 하느라 꽁찌로 출발

 

셀프도 한번 해 보고

 

타프롬사원(Ta prohnim)

자야바르만 7세가 그의 모친에게 바치기위해 1186년경 건립한 불교사원이나 왕이 죽은 후 흰두교 사원으로 개조 되었다

자연의 파괴력이 어떻게 유적을 파괴하는지 알려 주기 위해 자연 그대로 방치해 더이상의 파괴만을 억제하고 있다

스펑(Spoan)나무 뿌리가 징그럽게 휘 감으며 장구한 역사의 사원 전체를 점차 죽음의 그림자로 드리우는 곳

 

 

사원의 대표적인 나무

 

 

 

하찮은것 같던 괴목들이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징그럽게 아나콘다같은 뱀의 형체로 소름 끼치도록 사암으로 쌓아올린 담벽과 건물들을 집어 삼키고 있다

 

 

 

 

나무에의해 벽은 휘고 부서지고

 

 

이 아름다웠던 사원을

 

 

서서히 사원을 망가뜨리고 있는 스펑나무

 

기념사진 찍기도 미안할 정도로 안타깝다

 

 

이건 나무가 아닌 괴물형태 언제까지 이 사원이 유지될지 안타깝다

 

 

지금은 성장억제 주사로 간신히 생명을 유지하며 죽지않을 정도로 잎만 몇개씩 달려있다

 

 

자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해수많은 내부에 보석을 박아 자연광이들면 황홀한 내부였으나 프랑스인들이 모두 패어 가 지금은 보석의 자리만 남아있다

 

 

 

나무로 보기엔 너무 흉칙한 형태

 

 

 

언제까지 이 사원이 보존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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