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학사 120527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와 권호선 이사장

 

우리는 제4회 동기 카페데이 행사를 충남 보령 대천 해수욕장에 권호선이 미리 준비 해 준 숙소에서 편안한 휴식을 1박하고 예약 해 둔 식당에서 반주를 곁들인 싱싱한 활어회를 들어가며 아주오래 지난 학창시절 얘기와 이제껏 삶의 이야기들을 장시간 펼쳐 놓고 왔다.

 

2일차엔 친구 권호선이 초빙한 보령학사 견학으로 큰 감동을 안고 귀가 하였다.

 

충남 대천시내를 약간 벗어나 조용한곳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 14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로 친구들이 들어간다.

우선 눈에드는 넓은벌엔 학교, 체육시설, 요양시설등이 조용하게 자리를 잡고있다.

입구엔 천사의나팔꽃이 양쪽으로 만개 하여있고 좀 더 들어서니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라 쓰인 석주가 우릴 맞는다.

 

그리고 그보다 안에는 "믿음 소망 사랑, 그중 사랑이 제일"이란 글이 적힌 바위가 눈앞을 가린다.

 

권호선이사장 친구의 안내로 보령학사 내 복지 시설물을 돌아본다.

 

6.25 동란 이후 전쟁 고아를 돌보기 위해 1951년 월남하신 부친께서 자비원 창설을 시작으로 1954년 보령학사 시설 인가를 득하며 정신지체 장애우 전문 재활기관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지금은 아버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친구 권호선이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보령학사를 국내 최고의 장애우 복지시설과 재활의지로 "충남정심원" "정심요양원" "보령정심학교" "자립작업장"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 정심종합체육관" "신광재활병원" "성문교회" 등등...정신지체 장애인에겐 없어서는 안될 시설들이 늘어가고 있다.

 

귀가시간 관계상 모두 다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다.

 

우리 모든 친구가 보령학사 권호선 이사장이 뜻한대로 장애우들의 따듯한 보금자리가 마련 되도록 가슴속으로 무궁 발전하길 기원한다.

 

장하다! 권호선! 파이팅!!! 

 

입구의 안내석주

 

 

 

전경이 눈앞에...

 

주차장과 수영장

 

식당

 

본관

 

 

 

 

 

 

 

 

친구들께 설립취지와 연혁소개의 권호선 이사장

 

탄성을 내며 경청

 

이사장 내조자이며 충남정심원 원장 박현숙씨

 

카페친구들이 준비한 아주 작은 의약품과 금일봉 전달

 

견학시작

 

 

장애우 부부들이 기거하는 숙소로

 

깨끗하고 아주 넓고 시원하다

 

 

한가로이 휴식하는 장애우들

 

 

견학도중 만난 권호성의 아들 정심요양원 원장 권기은과 며느리, 손자

 

 

정심체육관

 

 

반갑게 웃으며 달려와 인사하고 악수를 청한다 사진찍고 확인 해 주니 아주 좋아한다

 

장애우들의 성문교회

 

구내식당

 

본관앞에서의 단체 기념촬영

 

장애우 친구들이 우루루 몰려와 같이 다시한 컷

 

이들은 아주 순수하고 정답고 웃음으로 악수 청하며 우릴 반겨준다

 

 

 

모람식물원

 

본관 현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