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국여행(11박13일)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5형제들의 회갑여행이다.
올해는 우리 안식구와 영학아우 계수씨 그리고아우 진웅 3명의 회갑이 겹치는 해이다.
이번 여행에는 진엽아우 내외가 동행 한 여행이어서 더욱 즐거웠던 여행이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에 도착하니 임금의 행차행사가 진행 되고있다
출발전 설레는 마음으로 면세점을 돌아보고있다
출발시간 임박해 단체사진한장 찍고서 비행기 탑승을 한다
아홉시간반을 날아 미국 시애틀 공항에 도착하니 캐나다까지 픽업할 가이드가 대기하고있다
캐나다까지 우릴 태우고 갈 픽업차량
그리고 신나는 캐나다여행 여정이 시작된다
시애틀 시내를 관통해 캐나다로...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장도 지나고
첫번 시모키포인트휴게소(휴게소라야 화장실과 커피 마실곳뿐인 간이휴게소다)
첫 휴게소에서 캐나다 입국서류 작성
그리고 커피 한잔
이 노인분들이 자원봉사로 관광객에게 커피를 대접하고 있으나 지정한 커피값은 없다.
커피를 대접받은 관광객은 스스로 앞에있는 모금함에 알아서 넣고 간다
그리고 관광객이 커피값으로 내는 돈은 모두 불우이웃 돕기등 좋은 일에 쓴다고...
사진한장 찍는다고 하니 혼쾌히 응해주신다
3시간 이상을 달려 캐나다 입국 사무소에 도착한다
우리와 같은 관광차량이 두대가 앞에서 입국수속을 밟는다
승용차량 신고소
앞차량이 수속을 마치고
우리도 수속을 마친다
드디어 캐나다 벤쿠버에 입성
공식명칭 : 캐나다(Canada)
인구 : 32,547,000
면적 : 9,984,670 (한반도의 약 100배)
수도 : 오타와
정체·의회형태 : 연방의회제, 다당제, 양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영국 국왕/ 총리
공식 언어 : 영어·프랑스어
독립년월일 : 1867. 7. 1
화폐단위 : 캐나다달러(Canadian dollar/Can$) (미달러보다 약간 싸다)
국가(國歌) : O Canada
지나는 길마다 단풍이 절정이다
벤쿠버의 도시로 들어선다(우리와의 시간차 13시간 그러니까 낮과 밤이 바뀌어 시차로 약 3일은 잠못이루고 헤맨다)
벤쿠버
북쪽의 버라드 만(조지아 해협 어귀)과 남쪽의 프레이저 강 삼각주 사이에 있고 맞은편에는 밴쿠버 섬이 있다. 시는 미국 워싱턴 주 북쪽과 경계를 이룬다. 훌륭한 천연항이 있으며 산과 바다에 면해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벤쿠버 시내
개스타운의 승기(스팀)시계
아름다운 도시 벤쿠버의 역사가 처음 시작된 장소라고 하며
15분마다 증기를 뿜어내는 고전적인 증기시계와
19세기 고풍스런 유럽풍의 거리를 재현해 놓은 거리가 볼거리다
시계가 증기를 내 뿜고 있다
벤쿠버 스탠리 공원(Stanley Park)에서본 벤쿠버 시가지 와 다운타운의 캐나다 플레이스 전경
스텐리공원
해 저무는 벤쿠버시내 야경
다음날 록키산맥을 향한 장저리 이동
브라이들 베일폭포
나무에 낀 이끼
노루같은 짐승의 먹이란다 (송라?)
삼림욕을
즐기며 약 15분정도 오르니
시원한 브라이들 베일폭포가 눈앞에 나타난다
휴게소 들러 쉬하고
계속 이동중
박식하고 해박한 록키관광 가이드(우리가 생각한 가이드점수 1위)
잠시 휴식한 윌스그레이파크휴게소
여기서 손녀안경과 모자구입
앗 곰이닷! (운행중 냇가에서 서성이던 곰 발견 타이밍을 놓쳐 사진찍기 실패
산맥을 향하는도중 궂은비는 계속 내린다 제길헐~~~
랍슨마운틴
3,954m의 최고봉의 경관이 그리 좋다는데
쏟아지는 비, 구름에 경관관광은 물 건너갔다
아쉬운 맘 접고 돌아선다
차창에 펼쳐지는 풍경들을 감상하며
점차 록키산맥은 위용스런 자태를 나타내기 시작
앨버타주 자스퍼국립공원으로 들어선다
자스퍼시내로 들어선다
자스퍼 기차역사
단촐하고
조용한 시내모습
이곳에는 기차 하나가 화물칸 1~200량을 매달고 다닌다 그래서 건널목에선 보통 1~20분씩 기다려 동과를 하여야한다
그래서 많은 화물칸이 이동 할때는 전동차를 앞, 중간, 뒤3량이 출동 해야 한다고
(가이드의 덕담 : 이토록 긴 열차가 건널목을 통과하는시간에 현지인들은 여유있는 대화나 작은 게임으로 열차 지나기를 기다리는데 한국사람은 그 열차 지나가는 끝까지 열차를 째려본단다ㅎㅎㅎ)
벨마운트에서 온천욕과 숙박하고 오랜역사의 호텔을 돌아본다
밴프
캐나다
저기 손가락질하는 할아버지가 이 호텔을 지은사람
터널과 철도공사를 하러 이곳에 현장답사 와서보니 너무 아름다워 철도대신 호텔을 지었다고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벤프 스프링스호텔은 벤프 최고의 호텔로 중후한 흑색갈 벽돌로 지어졌으며 770개의 객실, 11개의 레스토랑, 스파 골프장의 부대시설을 갖춘 오래된 숙박시설이다
작은폭포 위에서 보이는 벤프스프링스 호텔전경
에메랄드호수
여행중 수원에서 온 반가운 연초친구 여행객 만남(부인은 현재 벤쿠버에서 미용사업으로 대성을 하고있다)
이름에 걸맞는 눈부신 에메랄드빛 호수
물폭포가 바위를 뚫고 흐른다는 내추럴브리지
주변 경관이 그림같이 아름답고 포근했던 호텔
숙소앞 창문을 열면 펼쳐지는 기가막힌 경관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내내 비는 주룩주룩 쏟아진다
바깥음식은 들여오지도 말고 매장에서 파는 술 음료등은 가지고 나가서도 안된다는 종업원의 설명
다음날 아침 조식후 창밖 경관을 감상하며 벤쿠버로 출발
날씨가 좋았더라면... 모두들 아쉽다
두물머리 월풀 관광
나이아가라폭포 관람차 미국경유 두번째 캐나다입국
월풀(지난번 호수 건너편)관광
꽃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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