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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개일몰과 세마일출050101

* 국내여행/여행(가족)

by 배남골 2007. 10. 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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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31일의 일몰을 보기위해 장아고개 옆 산에올라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일몰을 보았고

2005년1월1일은 새벽부터 서둘러 새마대 보적사로 향 했다.

도착하니 일출객들은 인산인해 차로는 올라갈수 없어 아래 임시 주차장에 세워두고 셔틀버스로 보적사

아래 주차장까지 갔다.

벌써 흥겨운 민요소리와 함께 축제는 시작 되었고 보적사에 오르니 따끈한 차 한잔씩에 시루떡 한 조각씩

나누어 준다.

그것을 먹고 마시며 일출의 모습이 잘 보이는 곳을 찾아 삼각대를 펼쳤다.

 

 

일몰(장아고개)

2004년의 마지막 일몰을 보기위해 화선봉으로 해서 장아고개 옆의 정상으로 향한다.

 

오늘이 2004년 마지막 날 이지.  까꿍

 

부곡쪽의 산너머로 기우는 태양

 

우리 둘은 뭔가 몰라도 무얼 빌고 있었다.

 

일출을 맞으러 강원도 방향으로 떠나는 자동차 행렬(장아고개에서)

 

 

일출(세마대) 

세마대 보적사

 

서서히 동을 틔운다

 

새해의 희망을 싣고 떠 오르는 태양

 

온 지구를 완전 어두움에서 구했다

 

정월 초하루를 고요속에 맞는 마을

 

무슨 소원을 저리 정성스레 빌까?

 

이제 다 올라 왔으니 새해들어 처음 둘이 한장 

 

소나무 숲도 아랑곳하지 않고 솟는다.

 

완전한 아침

 

동쪽엔 일출(東日出),  서쪽엔 월몰(西月沒 )

 

첩첩한 산중에도 서서히 했살이...

 

고요속에 새해의 아침을 맞는다.

 

 

하산길 다 마른 잡초, 그래도 봄이오면 움을 틔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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