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젖줄이며 동양의 아마존이라는 최대의 자연호수 톤레삽호수
씨엠립에서 15km정도 떨어져있는 동양 최대의 크기의 호수이며 우기시에는 물이 불어 국토면적의 15%를 차지 할 정도며 호수주변은 수상족들이 생계를 꾸려가고있다
이 호수에는 60여종의 어종이 있으며 이것으로 액젖을 만들어 수출하여 생계를 잇는다
호수에 다다른다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으로 내려간다
승선
이 꼬마는 조수 꽤나 재빠르며 자기가 좋아서 이 일을 택했다고...
선장
배를 띄운다
이날은 우기 시작이라하나 그동안 가물어서 수심이 배가 간신히 나갈 정도로 아주 낮았다
저친구 물에 젖을까 담뱃갑은 치켜들고...
이게 뭔가 했는데 나중에
한가히 음료를 마시고있는 귀여운 조수
이것은 배를 보수하기위한 장치였다
선체가 밑바닥에 닿자 조수혼자 힘들어하니 가이드가 도와준다 저 대나무 없이는 운항이 어렵겠다
수심이 많이 낮으면 선장까지 물에 뛰어내려 배를 유도하기도...
서서히 서산으로 해는 저물고
수심이 낮아 스크류를 배에 고정시키지 않고 파이프로 길게 연장 해 수심에따라 높낮이를 조절 할수 있게 장착했다
점차 붉은기운이 하늘에 나타난다
저 멀리 나가야하나 수심이 낮은 관계로 여기까지 아쉽다
배를타고 한참이나 나왔는데도 저 멀리 양쪽으로 수상가옥이 빼곡하다
슬슬 갑판위로 경치 감상을 위해 나오고있다 난 처음부터 갑판 위 지붕에 올라와 있는데...
황홀한 일몰이 시작된다
이제야 모두 지붕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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