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오후4시 한가히 지나가던 예식외 몇분이 우리집에 차를 마시러 들어왔다.
차를 마시다가 내가 "강원도나 한번 튈까?" 하니 한 둘 "그러지 뭐" 정말 갈까?" 모두 좋단다.
그래서 시간도 늦었으니 "각자 간단히 준비하고 우리 집으로 30분내 집합!" 했다. 혹이나 했었는데 모두
집으로 뛰어가 진짜 30분 내에 집합이 완료되어 바로 고속도로를 내 차로 질주해 버렸다.
차안에서 박장대소하며 즐거워 난리였다. 이렇게 즉흥적인 여행은 모두 처음 이라고
다음날의 눈덮인 도로를 묘기 운전하며 함박눈 소복히 쌓인 눈 덮인 대관령을 보는순간 와~~~~
하는 함성들이 그칠줄 몰랐다. 이렇게 별안간 미쳐 보는것도 �찮아 다음에 다시 도전하고 싶단다.
참여자 : 우리와 영유형내외, 예식내외, 원근네 계수씨
주문진항
회로 저녁을 하고 숙소를 정하여 여장풀고 그 추운 겨울바다를 구경하러 나왔다.
1일 묵었던곳. 여기서 자고 아침에 영유형님과 예식은 식전에 불휘 한병을 꿀꺽
활기찬 어시장
그래도 잘 자고 일어나 한장. 술은 깼나?
멸쩡한 두양반
뭐가 좋아서 여기까지
총원
나? 아침술 안 먹었어
준비운동. 이때도 발목 불편 할 때인데
구난 헬기
폼들이 어디 경호원들 같아
시원하고 좋네
대관령
대관령 구 도로 진입중. 이날 대관령 넘어서는 도로가 무지 미끄러웠다.
눈은 수원에도 내리는데 여기눈이 더 좋은가?
해맑은 아줌마들
노송설
이런눈은 정말 장관이다.
우리도 찍읍시다.
대관령 고개
그림 아닌가?
그렇게 급했나?
원주 구룡사
원주 구룡사 연등
구룡사 대웅전 앞에서. 전에 소실된 대웅전 보수하고 아직 단청도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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