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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강원050217

* 국내여행/여행(그룹)

by 배남골 2007. 10. 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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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오후4시 한가히 지나가던 예식외 몇분이 우리집에 차를 마시러 들어왔다.

차를 마시다가 내가 "강원도나 한번 튈까?" 하니 한 둘 "그러지 뭐" 정말 갈까?" 모두 좋단다.

그래서 시간도 늦었으니 "각자 간단히 준비하고 우리 집으로 30분내 집합!" 했다. 혹이나 했었는데 모두

집으로 뛰어가 진짜 30분 내에 집합이 완료되어 바로 고속도로를 내 차로 질주해 버렸다.

차안에서 박장대소하며 즐거워 난리였다. 이렇게 즉흥적인 여행은 모두 처음 이라고 

다음날의 눈덮인 도로를 묘기 운전하며 함박눈 소복히 쌓인 눈 덮인 대관령을 보는순간 와~~~~

하는 함성들이 그칠줄 몰랐다. 이렇게 별안간 미쳐 보는것도 �찮아 다음에 다시 도전하고 싶단다.

참여자 : 우리와 영유형내외, 예식내외, 원근네 계수씨

주문진항 

회로 저녁을 하고 숙소를 정하여 여장풀고 그 추운 겨울바다를 구경하러 나왔다.


 

1일 묵었던곳.  여기서 자고 아침에 영유형님과 예식은 식전에 불휘 한병을 꿀꺽

 

활기찬 어시장


 

그래도 잘 자고 일어나 한장.  술은 깼나?

 

멸쩡한 두양반


 

뭐가 좋아서 여기까지

 

총원

 

나? 아침술 안 먹었어

 

준비운동.  이때도 발목 불편 할 때인데

 


구난 헬기

 

폼들이 어디 경호원들 같아

 



시원하고 좋네




대관령 

대관령 구 도로 진입중.  이날 대관령 넘어서는 도로가 무지 미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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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수원에도 내리는데 여기눈이 더 좋은가?

 

해맑은 아줌마들

 

 

노송설








 

 

이런눈은 정말 장관이다.

 

우리도 찍읍시다.

 

 


대관령 고개

 


그림 아닌가?

 

 

 

 





















 


그렇게 급했나?

원주 구룡사 





원주 구룡사 연등






구룡사 대웅전 앞에서.  전에 소실된 대웅전 보수하고 아직 단청도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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